[시사매거진/제주=박은교 기자] 제주4.3평화재단 양조훈 이사장이 16일 열린 국내 민주화과거사 유관단체 신년 감담회에서, 각 단체에 올해 열리는 추념식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와대 김거성 시민사회수석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지선 스님,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송기인 신부, 5‧18기념재단 이사장 이철우 목사, 4.19민주혁명회 정원양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이사장은 추념식과 전야제 행사, 4‧3트라우마센터 시범운영, 미국 4‧3 인권심포지엄 등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유관단체와의 협력을 요청했다.
박은교 기자
parkmo751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