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앤드그룹 박현수 대표와 반여강매매단지 김경환 위원장과 넘버원모터스 김태완 대표

 

[시사매거진=주성진 기자] 최근 비바코 상장과 함께 프로젝트 출발을 알렸던 앤드카플랫폼이 15일 부산 중앙 반여강변중고차매매단지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계(MOU)를 구축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앤드그룹 박현수 대표와 반여강매매단지 김경환 위원장과 넘버원모터스 김태완 대표가 참석 이날 협약식에서 각 사는 이후 중고차이력관리 블록체인 시스템 구축 앤드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 도입 등 향후 전략적 파트너로 성장을 도모할 것을 합의했으며 이번 협약은 앤드그룹이 부산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와 파트너십을 맺고 중고차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현재 반여강매매단지는 22개 매매상사가 합류해 있으며 이 중 협약식에 적극 참가한 넘버원모터스의 경우 연 매출 80억 규모의 중견 매매상사이며 반여강매매단지는 2018년 오카워런티 품질보증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해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중고차 매매단지이다.

앤드그룹 박현수 대표는 ‘앞으로 상호 협력을 위한 더 많은 매매단지와의 협약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실생활에서 원활하게 활용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써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앤드카플랫폼은 이번 MOU를 통해 3월 오픈을 목표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환 위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앤드카플랫폼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4차 산업개발에 부응하는 첨단 중고차 매매단지로의 변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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