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임신 중 혹은 출산 후에 갑작스레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탈모 증상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머리를 감거나 또는 빗질을 했을 때 주먹 한 가득하게 빠지는 것에 많은 걱정과 불안감을 놓칠 수 가 없다고 한다. 이에 따른 원인과 예방 방안에 대해 알아보자.

임산부 원형탈모는 산모 80%정도가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임신 중에는 갑작스러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히 증가하여 일반인보다 머리카락 두께가 두꺼워지게 되지만, 심한 입덧으로 인해 음식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나 육아에 대한 걱정,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탈모가 올 가능성 또한 있다. 출산 후에는 호르몬 분비가 멈추게 되어 모근이 다시 약해져 빠지지 않았던 머리카락도 함께 빠지게 된다. 이 외에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탈모가 생기거나 기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가장 큰 원인은 임신 중 스트레스 또는 일시적 면역 기능저하가 주된 요인으로 추정된다.

탈모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단백질 위주로 균형적인 식사가 매우 중요하다. 미용 목적인 다이어트는 모발이 정상적으로 자라는데 필요한 필수적인 영양소 및 미네랄의 균형을 깨뜨리기 때문에 출산 후 다이어트는 가급적 지양하는 것이 이롭다. 단백질 함유가 풍부한 달걀, 검은콩, 호두, 땅콩, 두부, 우유 등 음식 위주로 섭취하며, 비타민C는 콜라겐을 생성해주어 모발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영양섭취에 더욱더 신경 써 주는 것이 좋다. 

임신 중에 파마나 염색은 화학성분이 피부를 통해서 흡수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머리는 이틀에 한번씩 감거나 피지가 많은 산모의 경우 하루에 한번씩 감는 것도 좋다. 머리를 말릴 때는 드라이기를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지 않고 찬바람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두피와 드라이기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더 트리니티스파에서는 헤어 샴푸를 선택할 시 화학적인 성분을 제한 순한 성분의 탈모방지 기능성 샴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끝이 뭉툭한 빗을 이용해 빗질을 할 때 두피를 자극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도와주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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