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추진 중인 LINC+ 사업의 우수성 주목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군산대 방문(사진_군산대)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6일 군산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군산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링크플러스 사업단)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산학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진행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군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디자인팩토리 및 3D프린팅, S/W융합교육센터를 방문한 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내 청춘당에서 지역연계 주요 산학협력 성과발표를 위한 PPT 보고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군산대학교 공과대학에 자리한 디자인팩토리는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활동 및 전기자동차 관련 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3D프린팅 및 S/W융합교육센터에서는 Auto CAD, CATIA, Inventer 등의 3차원 설계교육과 3D프린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설계능력 및 시제품 제작지원 등을 하고 있다.

청춘당은 학생 창업교육 및 창업 준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창업동아리 활동지원 및 분야별·단계별 컨설턴트를 연계해주고 있다.

PPT 보고회 및 간담회에는 유은혜 부총리,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 강임준 군산시장, 양현호 군산대 기획처장, 김영철 군산대 산학협력단장, 김동익 군산대 링크플러스사업단장, 유현희 군산대 링크플러스사업부단장, 군산대 한현섭 교수, 박호석 ㈜명신 부사장, 이충선 건설기계SM회장, 고계곤 군산원예농협조합장, 박병길 군산대학교 가족회사 회장, 안태욱 군산시 청년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유은혜 부총리방문(사진_군산대)

군산대학교는 브리핑을 통해 스마트 양식을 활용한 수산 가공산업, 건설기계 중심 중고자동차 수출단지, 해상풍력 실증연구단지, 지역 농업 인프라와 연계된 신상품 개발, 전통시장 지원 활동 등 군산대학교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군산대학교 캠퍼스 내 조성 예정인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조성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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