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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전력전자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 주식회사 다원시스(068240)은 영업실적 전망 공시를 통해 2020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000억 원의 실적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다원시스는 2019년 EMU-150 철도차량 공급 등 수주잔고 약 1조 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수주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해외 사업으로는 인도, 미얀마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향후 매출 다변화도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 수주실적 등 영업 전반의 호조에 힘입어, 향후 안정적 고성장이 예상된다.”라며, “올 한 해에는 매출액 3,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한 “2020년에는 기존 사업들의 매출 성장과 함께, 자회사 다원메닥스에서 진행 중인 의료용가속기사업(A-BNCT)의 임상 진행 및 IPO 추진 등 신사업의 한 단계 도약이 예상된다”고 포부를 전하며, “1월 17일 The K호텔 서울에서 예정된 VISION 2030 선포식을 통하여, 올해와 중장기 성장 비전을 밝힐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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