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강대수 기자] IT전문 교육기관인 ‘오라클자바교육센터’가 취업지원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고 한다.

우리는 현재 빅데이터의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루하루 변해가는 디지털 경제의 확산으로 매일 셀 수 없이 많은 정보가 생성되고 있으며 데이터의 종류도 다양해져 사람들의 행동은 물론 위치정보와 SNS를 통해 생각과 의견까지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다. ‘21세기의 석유’라 불리며 미래경쟁력의 우위를 좌우하는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빅데이터의 중요도가 점차 커져가고 있으며 국내 IT기업들 역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빅데이터 교육을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라클자바교육센터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100%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강좌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으로 직업안정기관에 구직 등록된 15세 이상실업자 ·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중 고등교육기관(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학생 · 대학(전문대학) 졸업예정자로 대학원 등에 진학을 하지 않는 학생 등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수강료 전액 지원뿐만 아니라 수강생을 위한 훈련장려금으로 매 월 최대 416,000원이 지급되기 때문에 보다 적은 부담으로 참여할 수 있다 .

전문교수진과 협력 기업체의 실무자, 그리고 기존 교육 경험을 토대로 실무 현장에 최적화된 단계별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부터 데이터 처리, 분석, 시각화, 기계학습 등을 학습한다. 또한 교육수료 후 전문 상담사와 직업/진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연계되어 있는 기업들을 통해 1:1 맞춤 취업지원서비스 등 사후관리와 경력개발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오라클자바교육센터의 김창수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관심도 높은 직종인 빅데이터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뿐만 아니라 취업, 이직, 재취업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오라클자바교육센터는 내일배움카드, 사업주 위탁 등을 통해 직무향상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B2B 기업 출강, 컨소시엄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업무 현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는 자바(JAVA) · 파이썬(Python) 과정과 효율적인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위한 오라클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비지원 교육과정에 대한 내용은 전화상담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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