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공연장 (사진_에스오디피컴퍼니)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주)에스오디피컴퍼니(대표 황주원)는 지난 10일 한류 페스티벌 콘서트 제작 및 협업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공연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뷰티상품을 포함한 양국 기업 간의 무역교류를 위해 추진중이며, 필리핀 마닐라 소재 유통업체 관계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한류 페스티벌 콘서트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황주원 대표는 "매번 공연 제작은 투명함이 중점이다는 경영 철학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며 공연을 기획한다. 그렇기에 업계의 흐름이 변해도 그 열정은 이어갈 것이다"며, "대중들에게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중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공연계에 대응해 대중들의 니즈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오디피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마닐라 방문을 시작으로 보다 글로벌한 콘텐츠로 발돋움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6월에 있을 마닐라 한류 페스티벌 콘서트가 한류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을 전했다.

(주)에스오디피컴퍼니 황주원 대표 (사진_에스오디피컴퍼니)

한편, 황주원 대표는 지난 2014을 시작으로 '新 마당놀이 뺑파게이트', 뮤지컬과 마당놀이 등 장르를 넘나드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심형래 Show', '최주봉 talk concert'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마닐라 한류 페스티벌 콘서트는 6월 마닐라 파사이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13000석 에서 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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