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대통령 호남공약 챙겼던 비서관 출신으로서 기쁘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출신인
민형배 광산구을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 통과를 적극 환영했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출신인 민형배 광산구을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 통과를 적극 환영했다.

민 예비후보는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으로 일하며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비롯한 문재인 대통령의 호남공약을 직접 챙겼다”며 “이번 법 개정으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특별법 통과로 탄력을 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이어 “노·사·민·정 대타협으로 시작된 광주형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송갑석 의원이 그동안 고군분투 해왔는데, 다가오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해 더 많은 분들이 광주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은 ‘중앙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 근거 마련과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규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특별법 개정안 통과로 중앙 정부 차원에서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법적 지원 토대가 마련됐다.

한편, 민선 5~6기 광산구청장을 지낸 민 후보는 문재인정부에서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으로 일하며 ▲한전공대 설립, ▲광주형일자리 사업, ▲인공지능(AI)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문재인 대통령의 굵직한 호남공약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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