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래라이온스클럽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356-B 지구 대전 미래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민)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 11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한국평생문화체육발달센터를 찾아 ‘발달장애우와 함께하는 체육활동’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체육활동은 미래클럽회원 17명이 참석해 몸은 성인이지만 지적수준은 어린아이와 같은 발달장애우와 함께 몸을 푼후 미래클럽회원들과 섞여 축구와 댄스를 하며 즐거운 활동을 했다.

또한 센터에서 운영할 농장에 시설을 짓는 비용을 일부 미래라이온스클럽에서 후원했다. 센터는 향후 금산에 땅을 마련해 발달장애우들이 농작물을 재배하여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농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미래라이온스클럽

이종민 회장은 그동안 대전골프협회 이사, 대전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으며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라이온스클럽은 2019~2020 ‘실천하는 봉사’를 슬로건으로 회원 일동이 환경정화운동, 무료급식 등을 통해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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