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국회의원 권은희, 김삼화, 김수민, 신용현, 이동섭, 이태규 주최로 미래정책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사진_임정빈 기자)

[시사매거진=임정빈 기자] 오늘(9일) 국회의원 권은희, 김삼화, 김수민, 신용현, 이동섭, 이태규 주최로 미래정책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태규 국회의원, 태원준 국민일보 논설위원, 허찬국 충남대 교수, 남철희 흥정망정 대학생대표, 박요한 연세대 전 총학생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하면서 국민적 요구가 분출했던 2012년 ‘안철수 현상’과 2020년 현재의 대한민국 상황에 대해 평가하고 공정-혁신-미래 신성장 대안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당원들에게 신년 메세지를 보내왔으며, 영상 메세지를 공개했다.

또한, 안철수 전 대표는 “정치도 경제도 사회도 양극화 결국 삼각 양극체제 무너졌다”면서 “미래 고민하지 않는 나라, 문제의 중심에는 편 가르고 분열시켜서 권력 유지하려는 낡은 정치 이어지고 있다”고 현 정치실태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어 첫 번째로 ‘정치 리더쉽의 교체’, 두 번째로 ‘이념과 진영의 정치를 실현정치 패러다임으로 전환’, 세 번째로 ‘전면적인 세대교체’로 인한 3가지의 정치개혁과 목표를 밝혔다. 

이에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미래 세대를 구하기 위해 돌아온 안철수 전 대표의 정계복귀를 환영하며 무한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이동섭 의원은 최근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권한대행직을 맡으며 20대 마지막 국회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하여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참석하는 등 마지막 민생법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의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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