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을 보면 예수병원이 보인다’

예수병원 박물관 특강(사진_예수병원)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예수병원 의학박물관은 지난 7일부터 예수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1월 28일까지 한 달간 매주 화요일에 역사문화 특강을 시작했다.

그동안 근무시간 때문에 관람을 하지 못했던 직원들에게 점심시간을 활용해 주명진 박물관장의 재미있는 해설로 박물관 관람 및 특강을 진행했다.

예수병원의학박물관 역사문화 특강은 호남 개신교의 전파, 예수병원의 설립과 호남의 근대화 과정을 살펴보고 예수병원에서 의사들이 환자를 진료하면서 직접 사용했던 희귀한 의료장비와 유물들을 관람하며 예수병원 역사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 시간을 나눴다.

점심시간에 진행된 이 특강은 전시실 라운딩 후 김밥 및 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사가 제공되었고 미처 몰랐던 예수병원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박물관 역사문화 특강은 매주 화요일 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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