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라이프 정명자 팀장

1365일 모든 곳이 일터가 되다

피플라이프 정명자 팀장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꾸준함과 성실함은 성공을 만들어내는 원천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말콤 글래드웰은 저서 아웃라이어(Outliers)를 통해 성공의 비결로서 ‘1만 시간의 법칙을 이야기한다. 그 어떤 재능이나 배경도 반드시 성공을 담보할 수는 없으며, 1만 시간에 달하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노력이 있어야만 무언가에 있어 성공이라 불릴 유의미한 결과를 창출해낸다는 뜻이다.

피플라이프의 정명자 팀장은 수십 년간 커리어를 쌓아온 베테랑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 없는 시간을 업무에 투자해왔다고 자부한다. 모든 이들이 일과 삶의 균형이나, 여유 있는 일상을 추구하는 와중에도 그의 업무시계는 명절과 같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곤 1365일 멈추질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의 일이 힘겹다거나 고통스러운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도 활력 넘치고, 꿈꾸는 듯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 정명자 팀장의 솔직한 고백이다.

그는 예전에는 유아용품을 판매하는 자영업을 운영했었어요. 30년을 해 온 일이었지만, 차츰 다른 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죠. 그러던 중 우연히 고객으로 왔던 분과 미팅을 하며 보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그렇게 보험 업계에 입문하게 되었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누구보다 열심히 뛸 준비가 되어있던 그였지만, 처음 몸담았던 원수사에서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설계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움도 있었다고 한다.

정명자 팀장은 이전의 아쉬움은 피플라이프를 만나게 되면서부터 모두 해소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김윤철 본부장님과 오종택 지점장님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 이제야 날개를 단 듯한 기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정명자 팀장이 이처럼 일에 몰입해 열성을 다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피플라이프에선 다양한 상품을 비교해 고객에게 딱 맞는 설계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이를 통해 고객의 현재와 미래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오는 충족감이다. 그는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너무나도 잘못되어 있는 계약 사례를 자주 만나게 돼요. 고객에게는 불필요한 것임에도 오로지 설계사를 위해 체결된 계약도 많고, 보장이나 연금 어느 한쪽에만 지나치게 치중되어 있는 경우도 상당하죠. 고객 분의 보험들을 모두 열거해놓고 하나하나 진단해드리다 보면, 오랫동안 친척과 친구들을 통해 이뤄져왔던 우리나라 보험의 한계를 여실히 느끼게 되요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고객을 만났을 때 드리는 말씀 중 하나는 보장자산과 연금자산이 어느 정도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점이에요. 보장에 비해 연금이 지나치게 부족한 우리나라 사람들 대다수는 빈곤한 노후를 맞이하게 된 순간, 기존 보장보험을 해지할 수밖에 없고, 이후 뒤늦게 맞닥뜨린 질병 앞에서 큰 곤란을 겪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어요. 이러한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선 조금이라도 일찍부터 균형 있는 설계를 마련해두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있어요. 고객 본인의 여력이나 생계에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의 준비를 갖춰놓는 것이 100세 시대를 맞이한 현대인들에게 현명한 대처법이에요라고 조언했다.

 

고객과 함께 꿈을 이뤄나가는 미래, 100%의 설계를 제공할 터

정명자 팀장은 현재 지인이나 친척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 대신, 회사에서 제공하는 DB를 통해 고객과 만나고 있다. 이렇게 만난 고객들 대다수는 보험에 대한 진지한 고민보다는 가벼운 호기심이나 흥미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으로 계약률이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이를 계약으로 바꾸어 놓는 것이 바로 정명자 팀장의 능력이다.

그는 “DB방식은 고객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편으론 고객이 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대면해야 한다는 어려움도 있죠. 이런 악조건 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고객 분을 위해 맞춰나가는 작업을 끊임없이 계속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무리하게 제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고객에게 반드시 필요한 작은 것들부터 채워나가고 바꿔나가는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저에 대한 신뢰도 쌓일 것이라 믿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정명자 팀장은 고객과 설계사가 마주앉아 계약서에 서명을 하는 것으로, 둘 사이에는 50%의 관계가 만들어진 것이라 말씀드리곤 해요. 고객의 여건과 상황, 당장의 니즈와 앞으로의 미래를 모두 고려해 완벽한 설계를 제시하는 것이 그 50%.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고객에게 어떠한 문제가 생겼을 때, 두발 벗고 달려 나가 이를 해결해드리는 것으로 채워진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라고 말했다.

고객에 대한 변함없는 진심과 단 한순간도 게을리 하지 않는 성실함으로, 고객의 삶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꿔나가고 있다고 말하는 정명자 팀장. 그는 고객들은 미래에 발생할 지도 모를 위험에 대비하고자, 혹은 더 나은 노후를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매달 세금처럼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어요. 그 돈이 고객이 필요로 할 때 잘 쓰이게끔 돕지 못한다면, 결국 우리나라 보험은 과거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셈이 되어버리겠죠. 저는 제가 몸담고 있는 이 일이, 너무나도 큰 즐거움과 보람으로 열정을 바치고 있는 보험이라는 서비스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될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그리고 그 바람을 이루기 위해 저부터 항상 노력하고 진실되게 임할 것을 약속드리고 싶어요라고 다짐을 밝혔다.

자신의 미래를 조금씩 바꿔나가는 일, 오랫동안 꿈꿔왔던 소망들을 하나하나씩 이뤄나가는 삶을 꿈꾸게 되었음에 감사한다는 그의 행복한 목소리가 오래도록 변함없이 계속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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