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석 강남(을) 당협위원장,
영광의 386 '이해진, 김정주', 무능의 386 '이인영, 유시민' 으로 비평

386 운동권 세력에 대한 정치적 평가는 명암이 갈리고 있다.

[시사매거진= 강현섭 기자] 자유한국당 강남(을) 정원석 당협위원장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다방면의 386세대들에 대한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에 영향을 미친 386세대를 두 부류로 가르고 ' 이념에 갇힌 386 호모폴리티쿠스'들이 80년대 운동권 사고를 21세기에 와서까지 사골처럼 우려마시며 대한민국을 무책임과 무능,무질서의 파라다이스로 귀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IT 업계의 386 세대들을 평가하며 “ 이해진의 네이버와 라인,  김범수의 다음과 카카오 등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플랫폼으로 성장시켜왔다" 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영화감독 봉준호는 “문화예술계의 대표적인 386세대이로서 정치 성향이 나와 지향점이 다르지만 그나마 영화작품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였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영광의 이들 386들과는 달리 "386 정치인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근본을 알 수 없는 4+1 가짜 의회주의, 전 국민을 가재와 붕어로 전락시킨 조국 부부의 위선적 강남좌파 정의론으로  또한  유시민 대표는 알릴레오를 통해 조국사태를 궤변으로 옹호하며 '알리긴 할래요(?)의 비아냥을 받는 등 뇌적퇴행의 선두주자가 되었다"고 덧븥였다.

이어 정 위원장은 “결과는 가봐야 알겠지만 386 호모폴리틱쿠스는 피땀 어린 발전으로 우뚝 선 영광의 386 영광과는 전혀 다른 결말을 맞이 할 거라 의심치 않습니다”라며 “특히 이런 정치권의 시대착오적 오점은 반드시 미래세대인 밀레니얼 세대들의 차별화된 실력과 노력으로 극복되어야 한다" 며  글을 맺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