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지방해양경찰청(경무관 여인태)은 오늘(4일) 낮 12시경 제주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경비함정과 헬기를 이용해 긴급이송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청에 따르면 오늘(4일) 낮 12시경 서귀포 남동방 169km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선적 D호(29톤, 연승, 10명)에 승선하고 있는 환자 김모씨가 마비증상이 시작되었다고 제주해경으로 신고접수 되었다.

이에 제주해경은 경비 중인 5000톤급 경비함정에 이어 헬기를 현장으로 신속히 보내 환자를 오후 3시경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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