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석, '이종걸 의원은 문빠들의 패악질에 아부하는 정치 자영업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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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석, '이종걸 의원은 문빠들의 패악질에 아부하는 정치 자영업자 모습'
  • 강현섭 기자
  • 승인 2020.01.05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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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자처 모습이라 지적
'진중권의 지적퇴행이 분명하다면 '문빠들 왜 700여 개의 악플을 다는가' 반문
'이종걸 의원은 진중권의 맞장토론 제안에 응하라' 요구
정원석, '맞짱토론 호응하지 않으면 토론 가치조차 없는 경멸의 표시일 뿐'
자유한국당 정원석 강남을당협위원장
자유한국당 정원석 강남을당협위원장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최근 30대의 자유한국당 정원석 강남을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60대의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진중권 교수를 향해 "진 교수가 제안한 맞짱토론에 즉각 나서라"고 주문했다.

지난 2일 JTBC의 신년토론회에 참석한 이종걸 의원은 진중권 교수를 향해  “심각한 지적 퇴행이 일어나고 있다"고 비판하고  "소설가 이문열은 2001년 자신의 극우 글에 분노하는 독자들에게 책을 반품하라"고 제안하며 "이제 ‘입진보’가 ‘입보수’로 변했으니 입진보 담론이 담긴 상품은 반품을 제안하고, 받아주는 게 상도의에 맞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원석 강남을 당협위원장은  이종걸 의원을 향해  " 집단지성을 자처하는 문파들의 패악질에 아부하는 정치 자영업의 모습을 보게되어 서글프다"며  " 문빠들이 신년토론 이후 진중권 교수에 대해 700개가 넘는 악플을 다는게 과연 반응이 없는 상황이냐"고 반문한 뒤 "신년토론이 유시민 이사장의 승리요, 진 전 교수의 퇴행만을 드러냈다면, 왜 그렇게 악플을 열심히 다시는 거죠"라며 이종걸 의원에게 되물었다.

또한  이 의원의 진 교수에 대한  담론상품의 반품요구 발언과 관련하여 "2001년 당시 이문열 소설가는 반품을 제안한 적이 없음에도 진보들이 책을 모아 불태우기도 했다"며 사실 호도를 적시하고  "소설책 반품사건을 진중권 전 교수에게 포개어서, 저렇게 말하는 의도가 무엇이냐"며 되물었다.

그는 이어 "진중권 책 산 지지층더러 더 크게 분노해서 반품운동도 하고, 또 화형식까지 벌이라는 그런 얘기입니까. 집단의 폭력에 항의한 사람에게, 더 큰 집단의 폭력을, ‘조직의 쓴 맛’을 보여주라는 교시 아닙니까?"라고 되묻고  "법무부장관에서 이미 사퇴한 조국 전 장관을 여전히 수호하는 카르텔, 자기들끼리는 무슨 짓을 해도 괜찮은, 민주화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의 비윤리적인 협잡, 국민들에게 생중계되고 있다" 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종걸 지성님의 자부심도 결국은 권력을 위해선 비굴하게 망가질 수밖에 없음을 체감한다"며 “진중권이 제안 한 ‘맞짱토론’ 에 호응이 없다면, 이는 한국의 논객 사회에서 진 씨가 '진지한 토론 상대로서의 가치조차 없다'는 경멸의 또 다른 표현이다”며 의 이 의원에 대해 즉각 맞짱토론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또한 신년토론을 통하여 " 유시민은, 조국의 조동양대 표창장 조작 문제, 조지워싱턴대 부모 대리시험 문제에 대한 진중권 전 교수의 맹공에 제대로 대답조차 하지 못하더군요."라고 소감을 밝힌 후  "지금 진중권 전 교수 페이스북에 몰려가 있다는 저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라며 진 교수를 변호했다.

이종걸의원에게 공개질의하는 SNS내용- 정원석 페이스북 캡쳐
이종걸의원에게 공개질의하는 SNS내용- 정원석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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