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펠리스웨딩홀에서 제16회 전북경제대상시상식과 함께

[시사매거진/전북=박재완 기자] 2일 전북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가 주최한 이 행사는 전북지역소속 각 국회의원들과 도의원, 시장, 군수, 도를 대표하는 단체, 회사대표 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유진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금까지의 행사를 통틀어 가장 많으신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북의 앞날이 밝다”는 유 아나운서의 멘트로 시작됐다.

전북경제대상 수장자 권오석 공장장(사진 _시사매거진)

제16회 전북경제대상을 수상한 영광의 얼굴 엘에스엠트론(주)전주공장의 권오석 공장장은 수상소감에서“이 상을 받기위해 도움을 주신 이선홍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저희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데 아직도 목마릅니다. 이 상 수상함으로 인해서 더욱 회사를 발전시키고 그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선홍 전북상공회의소 회장(사진_시사매거진)

행사를 주최한 전북상공회의소 협의회 이선홍 회장은 “경자년 새해에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수상한 모든 분들께 축하한다. 전라북도는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를 이루었다. 2년 연속 7조 시대를 열었다. 이러한 모든 성과들이 도민들의 자부심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수고한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낸다. 금년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어려움은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우리가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한 도전을 이어간다면 큰 지혜가 찾아올 것이다. 새해 우리경제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기위해서는 우리상공인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 혁신만이 유일한 출구다”라고 말했다.

전라북도를 대표하여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수상자들께도 축하드린다. 경제적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경제 체질강화에 힘쓴 결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경제의 체질변화로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유망한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 있는 기업을 육성하는데 돋음 기업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 새만금사업에 지역기업의 기회가 확대되도록 하겠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떤 경제적 어려움이 와도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한다. ‘자강불식’의 자세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사진_시사매거진)

유진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신년인사를 해달라는 멘트로 정동영 국회의원은 “기분 좋은 2020년 출발이다. 수도권 빼놓고는 전북 예산이 제일 크다. 전북은행, 전북대학이 일등이다. 전라북도 최강 팀을 만들어서 앞으로 나아가자. 건배 제의합니다. 가자! 가자! 가자!”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