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중인 송민경이 엠씨스나이퍼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해당 뮤직 비디오는 지난 30일 발매된 MC sniper 의 ‘니목소리’로, 가끔씩 무심하게 들여다 보는 옛사랑에 대한 추억을 되새겨 보는 노래이다.

지난 2019년 4월 엠씨스나이퍼의 ‘널 사랑하니까’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우울증’에 시달리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송민경은 다시 한번 여주인공으로 발탁, 이번에는 사랑이 식어가는 남자친구에 대한 아픔을 무던하고 아련하게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송민경은 영화 ‘특수요원-작전명 P-69’의 촬영에 임하고 있이며 앞으로 보여줄 그녀의 팔색조 같은 매력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민경은 "어릴 때부터 스나이퍼 오빠 팬이었는데 두번이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촬영하게 되어 영광이다. 2020년에는 더 좋은 작품과 노래로 다가갈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으시고 건강하세요"라며 신년인사 또한 잊지 않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