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국민이 따르는 전광훈, 선공후사의 Nobless Oblege 정신에 맞닿은 시대의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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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국민이 따르는 전광훈, 선공후사의 Nobless Oblege 정신에 맞닿은 시대의 지도자
  • 강현섭 기자
  • 승인 2019.12.27 0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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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사회주의 체제로 전환하려는 정권에 반발한 국민감정 규합
대중동원 능력에서 미국의 마틴루터 킹 능가하는 혁명가
기독교적 자유사상에 기반한 단결력,조직력,집중력으로 연타석 성공집회 이어가
전광훈 목사가 집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전광훈 목사가 12월 21일 토요집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시사칼럼=강현섭 기자]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오늘(26일)경찰에 의해 청구된 가운데 전광훈 목사가 구속된다면 이 날은 사법부에 대한 평가의 날이요 대한민국 역사에 또 다른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광훈 목사는 단지 지난 10월 3일 집회로 인한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와 ‘폭력을 사주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지만 경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검찰이 받아들일지, 법원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전 목사는 자난 6월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며 청와대 효자로의 골목길에 진을 친 이후 많은 기독교인들, 목사 및 단식동조자들도 릴레이 투쟁에 참석해 왔으며 전 목사의 주도로 천만인 거리서명을 완수하였다.

전 목사가 주장한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 7가지 이유는 첫째, 한미동맹 파기, 둘째, 소득주도성장으로 경제파괴, 셋째, 안보해체, 넷째, 원전폐기, 다섯째, 4대강 보 해체 , 여섯째, 국제외교에서 완전 왕따, 일곱째, 주사파, 고려연방제로 사회주의 공산주의 지향이었다.

그가 대통령의 하야를 외치며 일선에 나선 시기는 올 6월 5일,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서기 전이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48.3%로서 하늘 높은 줄 몰랐고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30%대로 떨어져 청와대를 향한 그의 외침은 언감생심 단지 “빤스 목사의 허언”정도로 여겨 졌었다.

전 목사는 자신에 대한 이 같은 폄훼 논평을 되받아 치며 “미친자에게는 운전대를 맡길 수 없다”는 나치 독일의 순교자 ‘본 회퍼’ 목사의 심정으로 “나는 순교자의 길을 걸을 것이다”고 밝혔을 때 비로서 ‘용기(勇氣)있는 목사’의 하나 쯤으로 국민들 마음 속에 찾아들기 시작했다.

그 후 전 목사는 릴레이 단식 과정에서 수 많은 동조자들과 자유국민들의 생각을 하나하나 모았고 전목사의 농성 텐트를 찾은 많은 사람들의 생활 속 삶의 문제로부터 굵직한 주제를 간추려 ‘사회주의(社會主義)와 자유주의(自由主義)’ ‘전체주의(全體主義)와 개인주의(個人主義)’의 대립구도 속에서 애국운동을 국민 마음 속에 심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전 목사는 그의 공언(公言)대로 8월 15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사상 최대의 대규모 국민집회를 이끌어 냈고 광화문 광장에 운집한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보고 모인 규모에 스스로 놀라는 광경을 연출했다. 화가 난 국민대회 참석자들은 사선으로 내리치는 빗발에 옷이 다 젖더라도 광장에 꾸역꾸역 몰려드는 광경을 연출한 것이다.

이 같은 다중의 집회참석은 유튜브의 실시간 중계로 인해 지방과 도시에서의 적극적 국민공감을 이끌어 냈으며 전목사의 주장과 생각을 시간 제약 없이 송출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뿐 만 아니라 일본, 미국 과 남미국가 등 해외동포들의 참여로 이어지는 매개체가 되었다.

전 목사의 활동은 뜨거운 여름 뙤약볕 속 청와대 분수광장 앞에서의 오전과 오후예배 및 10월의 집회를 통하여 대한민국 우파 집회 역사의 변곡점을 만들어갔다.

청량한 10월 3일 가을 낮 시간에 서울 광화문 일대와 청와대를 두른 흰 구름이 이승만 광장 한복판에 운집한 수많은 군중과 함께 한 폭의 장관을 연출해낸 것이다.

이날 집회는 사상 최대의 인파로서 광화문 광장의 차로가 그랜드 크로스를 이루었고 문재인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끌어내린다는 의미에서 ‘국민혁명’이 선포되고 ‘더 이상 문재인은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는 선언과 함께 ‘뒤주에 담아 올 것’이라는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특히 전 목사는 조국사태로 야기된 가을정국의 혼란을 국민에 대한 정치적 계몽기로 삼아 10월 9일과 10월 25~26일 집회를 연속적으로 열어 ‘단기간에 가장 많은 인파가 참여한 집회’ ‘가장 질서 정연한 집회’, ‘가장 깨끗한 집회’, ‘가장 자발적인 집회’, ‘가장 성령과 감성이 충만한 집회’라는 세평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

그가 이렇게 연이어 대형 집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게 한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 이유는 첫째,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정치 체제를 바꾸려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반발이다.

문재인 정권이 낮은 수준의 연방제에 접근하기 위한 ‘자유민주주의의 후퇴’와 ‘사회주의 체제로의 접근’에 대한 국민들의 분명한 반기가 그의 목소리를 통하여 대변되고 욕설 섞인 언사가 대중들에게는 해학과 청량감으로 다가 간 것이다.

전 목사는 대한민국 최초로 30~100만여 명 이 연이어 모이는 집회를 계속하여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며 집회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국민들은 ‘반 문재인과 반 김정은’을 확실하게 외치며 ‘자유통일’로 나아가는 일에 함성과 구호로 응답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대한민국에서 30여년 간 성장의 활로를 못 찾던 기독교인들을 각성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전 목사는 종교인들의 정치적 절제와 목사들의 적극적 정치적 의사표시를 금기시 해 온 기존 한국기독교계의 이단아였지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라는 직함으로 개별 교회의 목사들에게 용기를 주고 성도들의 마음을 잡아 현실 정치에 참여하도록 설파하였다는 점이다.

그는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대한민국은 “기도로 시작된 나라”라며 “헌법은 4개의 기둥, 즉 자유민주주의, 시장결제질서, 한미동맹 및 기독교 입국론의 4대 기둥이 받치고 있다”고 있음을 역설하여 왔다.

더구나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와 의료, 교육사업에 영향을 미친 점과 일제하 3,1 독립선언서의 서명자 33인중 16명이 기독교인으로서 기독교 정신을 이어받아 이승만 대통령이 나라를 건국했으며 나라를 건국할 때 백선엽 장군과 같은 기독교인이 나서 나라를 지켜냈으며 나라 발전기에는 주기철, 손양원 목사 등의 계보를 받아 자본주의의 윤리를 강조하며 대한민국 현실에서 적용되어 왔다는 점을 ‘망각의 역사’에서 끄집어 낸 것이다.

또한 “1980년대 민주화시기에 기독교와 천주교가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지난 30여년 동안 갈 길을 잊고 “해외선교”“탈북자지원사업” 머물고 있었다“며 기독교 정신이 이제는 “자유통일‘을 하여야 할 소명의 시기가 되었다”는 관점을 지향하고 있어 “기독교인들의 정치참여 활동은 반공 자유민주주의를 통해 역사에 맞닿아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종교지도자가 현실정치에 참여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조갑제 대표는 “민주주의 선진국에서도 종교인의 정치참여는 매우 일반적이며 독일의 경우 계속 집권하는 정당이 ‘기독교 민주당’으로서 정치와 기독교는 밀접한 것이다” 며 “선거행위 자치가 정치행위로서 민주주의 제도와도 부합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 같은 기독교계의 각성은 전 목사의 신앙적 캠프로 굳어진 소위 ‘광야교회’의 예배석 맨 앞자리에는 이름 모를 군소교회의 목사들이 눈물을 흘리며 통성으로 공의와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통하여 “국민들의 잠자는 애국의식을 흔들어 깨우고 있다”는 한 목격자의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셋째, 전 목사의 성공적 집회는 그 만이 가진 조직력과 단결력, 집중력의 소산이다.

전목사가 리드하는 집회는 비록 기독교인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섰지만 불교계의 응천스님’과 천주교계의 ‘대수천 회장’의 동참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더하여 광화문 집회에 참여하는 순수애국 시민단체와 자유시민들은 열성과 감동적 장면을 발산하며 상호 에스컬레이트 되고 있어 조직적이다.

전목사는 순국결사대를 대중 집회에 포진시켜 말없는 희생과 봉사로서 공의의 활동으로 단결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집회 후 쓰레기를 치우거나 질서를 유지하는 활동을 통하여 감명받은 일반 국민들이 자발적 집회를 유지해 가고 있다.

특히 12.24 개최된 성탄 전야 기독교 연합예배 형식의 집회에는 일반 대중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물론 영성 가득한 찬송을 통하여 일반인들 조차 군중 속에서 즐거움을 맛보도록 집회를 다양하게 꾸미고 있어 참여자들은 흥겨움에 취해 신바람 나서 대합창을 불러댔다. 연단에는 다양한 음악과 연기, 무용과 퍼포먼스가 끊임없이 이어져 수많은 전국의 교인들이 직 간접적으로 참여토록 인도하는 조직력과 집중력도 과시했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전목사가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리게 하였으며 감동의 성탄선물을 주었다”고 극찬하며 1950년대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로 흑인들의 민권을 외쳐오던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군중동원 능력을 훨씬 뛰어 넘었다"라고 평가했다.

넷째, 집회성공의 이유는 전 목사가 군중의 마음을 캐치하여 쓰다듬는 능력이다. 그는 이것을 “모두 성령이 하는 일이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집회에는 무언가 분명하게 끌리는 그 무엇이 있다.

전 목사의 평소 얼굴은 대부분 만면의 웃음기를 띠고 있으며 연단에서 입술로는 “우리는 이겼습니다”하는 희망과 긍정을 전파하는 모습이 살아있다. 그는 설교에서 “성령의 힘”를 강조해 왔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대한민국은 지금 소수의 주사파(악령)에 의해 점령되어 있다”며 “성령이 악령과 전쟁 중이다” 라고 주장해 왔으며 "왜 전광훈 목사를 추종하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 “전쟁에서 이기려면 용감한 자가 필요하기에 주저 없이 전광훈 목사를 선택했다”라고 공언하고 있다.

청와대 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차명진 전 의원, 송영선 전의원 등도 역시 집회에 모인 광장에서 “은혜가운데 성령이 운행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점이 이승만광장의 집회에 참가자의 수가 불어나며 점점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음을 웅변하고 있다.

집회 중 연단의 한 연사가 발언한 “바람이 불면 태극기는 펄럭이지만 촛불은 꺼진다”는 말이 전목사의 영적 능력을 대변하는 양상이다.

어찌되었건, 2019년 대한민국을 주도적으로 이끈 인물은 단연 전광훈 목사이다.

전 목사가 추구해 온 애국운동이 경찰에 의해 구속으로 좌절된다면 예수 이후 12사도의 순교정신이 그의 뒤를 이은 것으로 한국교계는 진단하고 있다.

‘결코 기독교는 공산주의와 함께 할 수 없다’ 는 금언이 한국사회를 더욱 요동치게 할 것인지의 여부는 분명치 않지만 전 목사가 외치는 애국운동과 대한민국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려는 세력의 결집은 정권 차원의 유불리를 떠나 대한민국의 역사적 관점에서 평가해야 할 것이다.

또한 기독교계는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인 집회’ ‘가장 깨끗한 집회’ ‘가장 질서 있는 집회’ ‘가장 능동적인 사람들의 집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전광훈 목사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로 옭아 메는 것은 “하나님과 대적하는 정권”이라고 반발하고 있어 집권세력의 운명과 어떤 함수관계를 가지게 될는지 지켜 볼 일이다.

전광훈 목사가 비록 욕설파문과 인간적 실언으로 정치적 반대자들에 의해 우겨 쌈을 당하더라도 그가 추구해 온 한국적 先公後私의 정신은 Nobless Oblige로서 높이 평가받아야 할 것이며 지금은 뜻있는 다수 국민이 전목사를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followship이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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