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미해제 이의신청 등 총 8건 건의

광양시는 24일(화) 김명원 부시장 주재로 12월 중 ‘광양 해피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24일(화) 김명원 부시장 주재로 12월 중 ‘광양 해피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26일 밝혔다.

‘광양 해피데이’는 시민 누구나 시장(부시장, 국장)을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시민의 고충해소는 물론 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광양시청 2층 시민접견실에서 열리고 있다.

58번째를 맞는 이번 해피데이는 총 7팀 19명의 시민이 방문해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미해제에 따른 이의신청과 버스노선 변경에 따른 주민 불편 호소 및 옥룡 대방마을의 태양광발전소 등의 허가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에 따른 대책 요구 등 총 8건의 건의를 하였다.

김명원 광양부시장은 “시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대한 적극적으로 해결방법을 찾겠다”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대안을 강구하고 관계기관이나 부서와 협의하여 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대표 시민 소통 시책인 ‘광양 해피데이’는 지금까지 총 1,775명의 시민이 방문해 982건의 다양한 민원사항과 시정발전 제안사항을 건의하였으며, 시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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