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대안신당은 12월 29일(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광역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광주에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대안신당 광주광역시당 창당대회에는 천정배·장병완·최경환 의원과 총선 출마자인 김성환, 김명진 예비후보가 참석하고, 당원·시민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최경환 의원(북구을)이 광주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최경환 의원은 그동안 대안신당 조직위원장을 맡아 전국을 돌며 창당준비에 박차를 가해왔고 현재 대안신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다.

대안신당은 창당의 목표를 제3정치세력의 결집과 통합을 통해 다가오는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제3정치세력의 통합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대안신당은 지난 20일 서울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했고 27일 부산, 29일 광주에 이어 경기, 전남, 전북, 경북 등 각 시도당 창당대회를 완료하고 1월 12일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안신당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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