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성진 기자]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효소의 중요성과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효소락은 단순히 곡물을 발효해 얻어낸 일반효소가 아닌 생명공학기법으로 추출하여 활성도를 높인 다종의 소화효소를 함유한 국내 유일한 효소식품으로, 미국 효소 전문기업 NEC사와 기술협력을 체결하고 고품질의 천연 효소원료를 국내에 독점 공급 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효소락의 대표적인 소화효소의 활성수치는 지방분해효소 1200FIP, 탄수화물분해효소 15000DU, 단백질분해효소 50000HUT으로, 단순 발효성분이 아닌 진짜 효소로 제조된 효소식품은 이처럼 ‘효소의 종류’와 ‘활성도’를 표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국내에서 제조 및 유통되는 효소식품들은 곡물에 황국균을 주입하여 강제 발효하는 재래식 제조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렇게 만들어진 일반효소식품은 효소의 종수도 2-3종에 불과하고 활성도 또한 매우 낮아 제대로 된 효능 입증이 어렵다” 며 “국내에 성분조차 입증되지 않은 수많은 효소식품들이 제조 및 유통되고 있는 가운데 효소의 종수가 얼마나 많은지와 효소의 활성도가 얼마나 뛰어난지 여부는 제품의 효과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구입 전 꼭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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