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0(금) 15:00, 호텔시리우스제주에서

제주시청사 전경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시(시장 고희범)와 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최영열)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직무대행 부형종) 행정지원으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2019.12.20.(금) 15:00, 호텔시리우스제주에서 개최했다.

참석대상자는 장애인 및 가족,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 학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관련 관계자, 통합돌봄사업 추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역사회가 어떻게 변화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원탁토론이다.

토론 주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과제와 성공전략으로 (제1주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리 사회 과제, (제2주제) 장애인 욕구에 기반을 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공전략으로, 토론과 주요발표자 인터뷰, 상호 토론,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참석한 고희범 제주시장은 변화하는 복지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제주의 특성에 맞는 장애인 통합돌봄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장애인이 인권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