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년도 80억매출, 30만개 판매, 영업이익률 20% 이상 예측, 미세먼지 업계의 관심 증폭

(사진_㈜파라다이스포인트)

[시사매거진=박준식기자] 초미세먼지가 1급 발암물질로 규정되면서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대한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미세먼지 연관산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폭되고 있다.

㈜파라다이스포인트(대표이사 이우식)은 지난 17일 미세먼지 필터링제품인 ‘수미펴나겔(美 네이즐가드 한국형)’ 한국 독점판매권자인 ㈜네이즐가드코리아(대표이사 공미정)과 투자계약을 완료하고 미세먼지 제품산업 진출을 선언했다.

파라다이스포인트는 삼한사미(三寒四微), 겨울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에 대비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미세먼지방지 제품인 ‘수미펴나겔’의 출시를 통해 기존 미세먼지 제품시장에 메가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여 트랜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차년도 매출목표는 약 80억원으로 30만개 이상의 판매목표와 20% 영업이익율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즈가드코리아의 안창진 상무이사는 “제품 출시 후 1,800만 개 판매고를 자랑하며 전세계의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았던 네이즐가드의 한국형 제품인 미세먼지 필터링, ‘수미펴나겔’은 미세먼지나 공기 중 유해입자가 비강에 흡입되는 것을 감소시켜주는 신 개념 미세먼지 필터링 제품으로 미국 트루텍(Trutek)사의 독자적인 특허기술로 개발되어 전세계 특허 등록된 제품”이라며, "코 주변에 극소량의 겔을 바르는 것만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정전기 막을 형성하여 공기 중의 미세먼지, 황사 또는 꽃가루 등의 인체의 유해한 입자를 튕겨내거나 필터링하여 비강내로의 흡입을 효과적으로 줄여 주는 제품”이라고 제품의 실용성에 대한 설명을 더했다.

또한 ”본 제품은 100~150회 이상 사용 가능하며 1회 사용시 4~6시간 지속 효과를 보이나 필요에 따라 추가 사용이 가능하다”며, “어린이나 노인 뿐만 아니라 임신 또는 수유 중인 여성도 사용이 가능하며, 일상 업무나 운전 시 나른함과 졸음 유발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네이즐가드코리아의 수미펴나겔(美네이즐가드 한국버전)은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제조된 미세먼지방지 제품으로 강화된 대한민국 식약처의 성분 권고기준에 맞게 미국제품을 한국형 제품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하였으며, 미국 연구소에 제품 효능 실험을 의뢰하여 미세먼지가 비강으로 흡입되는 것을 줄여주는 효과를 입증하였다.

㈜파라다이스포인트는 무역수출입업, 투자자문 컨설팅을 주사업으로 성장한 회사이며, 네이즐가이드코리아와의 투자계약을 통해 미세먼지 시장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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