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농업회사법인 토심바이오는 자원순환형 농업시스템을 개발하여 미래의 성장 동력인 바이오 생명산업으로서의 농업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 농촌 혁신을 주도하는 화제의 기업이다. 새로운 시대 변화 및 시장 수요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농업 및 농촌의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낙후된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환경친화적 생명산업, 지속 가능한 청정농업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토양, , 천연식물, 미생물, 광물(무기물) 등 다양한 농업 환경자원을 활용하여 과학적, 혁신적, 환경친화적, 생태친화적으로 땅심을 살리는 제품과 시스템을 속속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다.

축산환경개선제 CNE드림은 농촌의 민원 1호인 축산공해 축분의 악취를 없애고 고품질의 유기질 퇴비를 만드는 제품이다. 2018년 충남 축산기술연구소와 MOU를 체결하여 공동연구를 통해 탁월한 효과는 이미 검증되었고, 올해 연말까지 한국화학연구원(류주현 박사)과 테크노닥터 과제를 수행하면서 효과에 대한 원리를 검증·분석하는 중이다. 축산환경개선제 CNE드림은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특허도 출원하였으며 환경표지 인증도 완료하였다.

풀빅산, 부식산 추출기술을 확보하여 기술역량 우수기업으로 인증도 받았는데 이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는 축산환경개선제 뿐만 아니라 고분자 촉매제를 활용한 토양개량제(부식산)가 있고, 향후에도 자사에서 개발할 신제품들에 무궁무진하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약용 및 특화작물 전문 친환경 육묘(할미꽃, 창포 등 각종 희귀작물), 경관조성용 국화 및 식용 국화, 복합광물 무기물을 활용한 천연비료(에코쎄븐), 친환경 천연농약 등을 이미 개발 혹은 연구 중에 있다.

토심바이오에서 자체 개발한 천연발효종으로 전통 항아리 토심발효식초 7(도라지, 비트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추가로 알밤빵 등 가공식품산업(6차 산업)의 품목 확대를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 자사가 보유한 기술 및 제품으로 정직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여 농가 소득은 기본이고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갈 예정이다.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후원한 ‘2019 11회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기술혁신 부문을 수상한 토심바이오를 이끌고 있는 김용석 대표는 땅심이 좋아야 최고 품질의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다는 명제 아래 생산자는 좋은 땅에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여 제값을 받고 국가는 정책적으로 농업, 농촌을 지원하는 틀을 혁신해 가면 수입산이 아닌 국내산 최고의 농산물로 국민 모두가 건강해지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