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백회관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여수 오동도에서 최초의 한정식, 회정식 전문점으로 알려진 ‘동백회관’이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진 날씨에도 여전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여수맛집 동백회관은 오랜 전통과 차별화된 맛으로 현지인은 물론이고 오동도를 여행 온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제철 식재료와 해산물을 산지 직송 받아 직접 검수를 통해 특상품만 취급하고 있어 그 맛에 반한 고객들의 재방문율도 상당히 높다.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에 자리 잡은 동백회관은 먹거리가 많은 여수에서 여수 엑스포 맛집, 여수 게장, 여수 횟집, 여수오동도맛집 등으로 입소문이 나 있으며, 바다가 근처에 있는 지리적 특성상 신선한 해산물을 바로 맛볼 수 있다. 또한, 푸짐하게 제공되는 밑반찬과 함께 해산물과 특산물로 조리한 여수 한정식, 여수 회정식 코스요리는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특히나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철 지방과 살이 두툼하게 차오른 생선과 해산물로 만든 동백회관 회 정식은 고소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다. 오메가3 지방산과 고도 불포화지방산(DHA), 다중 불포화지방산(EPA) 성분이 풍부한 생선은 치매 예방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동맥경화와 뇌졸중 및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남녀노소 누구 할 것 없이 많이들 찾고 있는 메뉴다.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들이 푸짐하게 나오는 여수 한정식 맛집으로 기본적으로 구수한 해물 된장찌개 등 약 10여 가지의 밑반찬이 함께 낙지호롱, 전복 회, 떡갈비, 생선구이, 홍어삼합 등의 음식을 한 상 가득 받아 볼 수 있으며, 토마토 해산물 샐러드는 뛰어난 식감으로 입맛을 돋우어주기 때문에 주 메뉴 등 다른 음식의 감칠맛을 더욱 느낄 수 있다. 푸짐한 양에 회식, 각종 모임 등의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지난 2017년 1월 11일에는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하였으며, 1박 2일 정식과 동백정식, 특선 메뉴인 생선구이 정식과 게장정식, 갈치조림 등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어 MBN '생생 정보마당'에도 출연해 동백회관의 정식 메뉴를 선보였다.

동백회관 대표는 “동백회관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넓은 매장 크기로 인해 회식, 외식, 모임 등 단체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 낮, 밤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붐비기 때문에 보다 편한 식사를 위해서는 예약 후 방문을 추천해 드린다”라고 전했다.

여수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즐기는 여수 오동도 맛집 동백회관의 메뉴 및 예약 안내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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