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인천시 중구 신흥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520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하나자산신탁이며, 시공사는 유림이엔씨다.

단지는 부동산규제 등의 적용을 비교적 덜 받는 비규제지역에 위치하며 6개월 후 전매 가능 등 여러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며 오늘(13일) 2순위 청약을 시행한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9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다.

1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인터넷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청약 통장이 있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은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520세대, 오피스텔 120실로 총 640세대 규모이다. 아파트 세대구성은 56㎡, 59㎡, 66㎡,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6㎡로 전 세대 소형 구성 선호도가 높은 설계를 제공한다. 66㎡타입의 경우, 4베이 판상형이 구성돼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일부세대에서는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첨단시스템은 물론 입주민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각 동출입구에 에어샤워부스와 각 세대 청정환기 전열교환 시스템도 계획돼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2~3인가구가 살기에 충분한 주거형으로 지어지며, 각종 옵션과 빌트인 설계로 공간활용도을 높일 전망이다. 

단지 분양가는 3억800만~3억97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인근에 위치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