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협의체 운영 결과 보고 및 2020년 협의체 운영 계획 심의·의결해

광양시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목) 진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제4회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사정, 김순조)는 "12일(목) 진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제4회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8기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족된 이후 첫 정기회의로 하반기 협의체 추진 공모사업 결과 보고, 2019년 협의체 운영 결과 및 2020년 협의체 운영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최근 복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사계절 행복 찾기 사업인 △봄 ‘동네방네 고고씽~’ 사랑의 실버카 나눔사업 △여름 ‘아이들과 함께 하는 Happy Time’ 경로 위안 재롱 잔치 △가을 ‘청춘에 물들다’ 어르신 염색봉사 △겨울 ‘36.5℃ 지키미’ 사랑의 뽁뽁이 지원 사업을 모두 성황리에 마쳤다.

김순조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네트워크 협력의 장인 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면 복지현안에 대한 면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반영한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진상면을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정사정 공공위원장은 “복지욕구와 그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 추세지만 인적, 물적 자원의 한계로 체감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문제 해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 체계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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