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황별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자연재난 행동요령, 긴급 대처 요령에 대해

곡성군이 11일 레저문화센터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2019년도 곡성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_곡성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1일 레저문화센터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2019년도 곡성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 270명으로 구성된 순수민간 단체다.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민들을 지키기 위해 2008년도에 결성돼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지진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제안전교육센터 장진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방재단은 교육을 통해 상황별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자연재난 행동요령, 긴급 대처 요령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받았다.

군 관계자는 “재난의 형태가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생활 주변 위험요인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재난 사전 예찰활동, 재난 발생 시 현장복구 등 방재단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라며 방재단의 역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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