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예정) 5분 거리...Fitness Center, Rooftop, Wine Bar 등 프리미엄 급 편의시설 갖춰

사진=어반메시 조감도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최근 주택시장에 소형화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전문건설기업 ㈜LT 삼보가 용산구 이태원동에 선보이는 럭셔리 주거시설 ‘어반메시’가 분양을 알렸다.

요즘은 주거 공간을 고를 때 넓은 곳 보다는 작아도 질적으로 우수한 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은퇴세대, 욜로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요층에서 고급 소형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주거 공간의 크기나 가격 대신 작지만 구조가 다양한 곳, 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이 있는 곳, 호텔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 분양을 마친 서울 및 경기 일대의 고급 소형 주택, 오피스텔들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완판된 것만 보더라도 주거 시장의 변화된 트렌드를 알 수 있다.

어반메시는 외국인 수요와 경제력 있는 가구가 몰리는 이태원동에 들어서는 럭셔리 공동주택이다. 지하2층 ~ 지상6층 규모로 지어지며 지하층은 주차장, 1층은 근린생활시설, 2~6층은 총 29세대 주택으로 설계돼 있다.

이태원은 지금까지 이룬 상업적 성과에 비해 주거 가치 면에서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해 왔던 측면이 있다. 하지만 75,900㎡에 이르는 용산공원(예정)과 인근 한남동 고급 빌라촌과 같은 독보적인 가치로 자리매김하면서 향후 예상치를 뛰어넘는 주거가치를 지닐 것이란 분석들도 나오고 있다.

또한 이태원동은 편리한 교통과 유명한 상권을 품에 안고 있는 데다 평균 10년 이상 노후된 주거 건물이 많아 신규 분양 및 고급 빌라 공급, 개발 계획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러한 상황에 어반메시는 주변 지가 상승 대비 낮은 분양가를 보이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일찌감치 주목을 받아 왔다.

어반메시는 타입이 다양하다. A타입부터 O타입까지 총15가지의 타입을 갖추고 있어 남과는 다른 주거 공간을 추구하는 국내외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의 크기는 타입에 따라 약 51~114㎡이다.

아울러 어반메시 주변은 반경 2.3km내 독일대사관, 이탈리아 대사관 등 9개의 대사관이 위치해 있어 이태원동 중에서도 치안과 보안이 잘 되어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대중교통 편의성도 우수하다. 반경 2km내 이태원역, 삼각지역, 녹사평역 등 6개의 역이 있으며 6호선과 1호선 2개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6호선 녹사평역과는 도보로 1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한남대교, 남산터널과도 가까워 자차를 타고 강남, 시청, 명동 등 서울 내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기타 생활 인프라도 탄탄해 주거 시설로서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용산공원(예정)과는 약 5분 거리이며 남산공원 뷰를 아우르는 숲세권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경리단길, 이태원 거리, 이태원 시장과도 인접해 생활 편리성이 우수하다.

최고급 인테리어를 갖춘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와인바 등 단지 내에는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이 층별로 마련돼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입주자들에게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차별화 포인트를 준 ‘루프탑 테라스’는 입주민 공용 공간으로 매일 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남산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 공간적인 혜택을 누리는 것을 기본 구성으로 하고 있다.

이태원 어반메시 홍보관은 강남구 신사동 평화빌딩 1, 2층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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