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지난 5일 대구 수성구 청호로 일대에 위치한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 수성구 황금동 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재건축정비사업 대구 최고의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포부와 함께 입찰에 참여하여 조합원 및 수성구 일대 거주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수성지구2차우방타운은 교통, 행정, 금융의 중심지인 수성구에 위치하고 있고, 대구 과학고, 경북고, 경신중고 등 명문학교 밀집지역이면서 범어공원,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어린이 회관 등 교육 관련 생활 인프라를 갖춘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완성시킨 건축 디자인 회사 smdp, 구조 안전 설계 회사 LERA, 경관조명 회사 LPA의 합작품에 조합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9월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그룹 smdp의 회장 Scott Sarver는 수석 디자이너와 함께 단지를 방문하여 단지의 단점을 파악하며 분석을 완료하였고, 원안설계의 단점을 개선할 수 있는 대안설계를 반드시 준비해오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조망 프리미엄을 통해 단지의 가치를 상승시켰다. 산을 뒤로하고 높은 레벨에 위치하여 단지 레벨 9.5M 상향 및 주동수를 8개동에서 6개동으로 축소를 통해 조망 간섭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전체동 필로티를 적용하여 저층 세대 조망도 확보하였다.

세 번째로 전 세대 4Bay 이상을 적용하여 평면 프리미엄을 제안했다. 총 12개 평형의 23개 TYPE의 다양한 평면을 구성하였고 테라스 복층, 펜트하우스 등 고급 단지에 걸 맞는 스페셜 평면도 함께 제시했다.

이 밖에도 미분양 대책으로 대물변제 제시, 조합 사업비 전액 무이자, 최적의 용적률 적용 등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우수한 조건을 약속했다.

대구 수성지구2차우방타운은 해외설계를 처음 적용한 사업지로서 사업완료시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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