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최근 다양한 업종에서 무인매장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아이스크림할인점 창업의 경우, 특히 무인매장 운영이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무인매장에서 도난, 파손은 없는지, 셀프 계산대의 무인결제기는 고장나지 않을지, 냉동고 문은 잘 닫을지에 대한 걱정들이 많다.

이에 아이스크림할인점 픽미픽미아이스 박주윤 대표는 “무인점포에 대해 예비점주나 기존 가맹점주들의 다양한 고민을 문의주셨다”라며, “하지만 지난 1년여간 파트너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오류를 수정해왔고, 기존 운영한 파트너사와 직영매장을 통해 무인매장의 안정성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픽미픽미아이스 가맹점들이 무인매장으로 빠르게 변경되면서 현재 50개 매장이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8년 4월 런칭 후 만 1년만에 150호 가맹점을 개설하고, 현재 230호점 오픈을 준비 중인 픽미픽미아이스는 향후 아이스크림 뿐 아니라 간단한 소비재 오프라인 샵 트렌드는 무인점포가 될 것이라며, 이 트렌드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픽미픽미픽미아이스는 아이스크림할인점 비수기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세계맥주할인점, 세계과자할인점, 시즌제품(붕어빵, 군고구마), 편집샵 등 멀티샵 개념의 아이템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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