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감사 분야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체계 구축 인정받아

공사 조익문 상임감사(사진오른쪽)가 이정희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받고 있다. (사진_한국농어촌공사)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감사실(상임감사 조익문)은 10일 서울 K호텔에서 열린 2019한국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에서 내부감사 분야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는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119개 기관과 180명의 감사인을 대상으로 내부감사, 공직기강/청렴윤리, 경영효율화, 사회적 가치 제고 4개 분야에 대해 좋은 성과를 거둔 우수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公社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감사업무 수행으로 내부 회계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10일 서울 K호텔에서 열린 2019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했다. (사진_한국농어촌공사)

특히, 신뢰받는 공사상 정립을 위해 △부정위험 진단을 통한 잠재요인 점검과 개선 △감사 사각지대인 단위업무에 대한 집중감사 △감사체계 개편 및 부패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조익문 상임감사는 “공사가 내부감사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변화된 감사환경에 알맞은 다양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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