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ㆍ노인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여 더 안전한 전남 만들
최근 3개월 동안 총 627개소에 안전시설물을 확충

전남지방경찰청은 사회적 약자 보호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시‧군청 등과 함께 어린이‧노인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시설을 집중 설치하여 최근 3개월 동안 총 627개소에 안전시설물을 확충했다.사진은 광양 광영초 앞 고원식횡단보도 사진이다.(사진_전남지방경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사회적 약자 보호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시‧군청 등과 함께 어린이‧노인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시설을 집중 설치하여 최근 3개월 동안 총 627개소에 안전시설물을 확충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양시 광영초교 등 학교앞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차량 속도를 감속시키는 고원식 횡단보도 및 단속 카메라를, 담양군 교육지원청앞 노인 보행자가 많은 곳은 투광등 설치 및 보행시간 연장을, 그리고 마을앞 도로에는 도로관리청 협조로 가로등을 신설하는 등 “더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전력하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도민에게 믿음주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더 안전한 전남』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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