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자원봉사! 우리는 신안의 천사!

신안군은 6일 제14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2019 신안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김매자 회장) 주관으로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전라남도의회 의원, 신안군의회 의원 및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사진_신안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6일 제14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2019 신안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김매자 회장) 주관으로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전라남도의회 의원, 신안군의회 의원 및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를 위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체험사례(임자면 김현화)가 발표되었고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천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표창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하는 자원봉사자가 신안의 진정한 천사라는 의미로 ‘함께해요! 자원봉사! 우리는 신안의 천사!’라는 주제로 천사날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 한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참여와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례발표에서도 언급했듯이 봉사란 남을 위한 봉사가 아닌 결국은 나를 위한 봉사요 우리 신안을 위한 자원봉사라고 생각한다”며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우수봉사자 선진지 견학, 여성테마교육으로 역량강화, 직업훈련, 취미교실 등)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를 우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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