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우수성 홍보, 고객관리로 농가소득 증대 계기

광양시는 7일(토) 광양읍 소재 삼무루지 새싹삼 농원에서 광양시6차산업연구회원 15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우수고객 100여 명을 초청해 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한 팜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7일(토) 광양읍 소재 삼무루지 새싹삼 농원에서 광양시6차산업연구회원 15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우수고객 100여 명을 초청해 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한 팜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 행사는 지난 7월 20일 봉강면 소재 봄그린농원에서 개최한 이후로 두 번째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뢰를 높이는 한편,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의 자리로써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새끼꼬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즐길거리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초청고객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팜파티를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한층 더 높이고, 지속적인 고객과의 관계 유지를 통한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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