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2020년 새롭게 선보일 스마트폰들에 대한 추측이 연일 화제의 선상에 올라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모델들과는 확연히 다른 형태의 제품들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많은 기대를 사고 있는 양상이며, 삼성전자의 갤럭시S11과 애플사의 아이폰12에 대한 관심이 연일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6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밍치 궈 연구원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은 충전, 데이터 전송 용 라이트닝 포트를 제거한 완전한 무선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며 완전 무선형은 최상위 모델에만 적용될 것” 이라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스마트폰에서 이어폰 단자를 처음으로 없앤 애플이 내년에는 충전 단자까지 없앤 무선 형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앞서 애플은 지난 2016년 아이폰7 모델을 공개하며 스마트폰 최초로 이어폰 단자를 제거하였으며 당시 함께 출시된 에어팟을 팔기 위한 전략이라는 논란이 된 바 있다.

또한 오는 2021년 애플은 5.4인치의 모델과 6.7인치의 모델 각 1대씩과 6.1인치의 모델까지 아이폰의 크기를 다양화 할 것이라는 밍치 궈의 주장이 제기돼 화제가 되고 있는 추세이며, 이와 함께 밍치 궈는 아이폰SE2는 4.7인치의 디스플레이와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연일 아이폰의 차기작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아이패드 7세대를 증정하는 온라인 사이트가 화제가 되고 있는 양상이다. 화제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 구매 사이트 핫버스폰은 통신사마다 지급 조건의 차이는 있으나 아이폰11 PRO 등 11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아이패드 7세대 및 에어팟 프로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의 영향으로 현재 아이폰11의 화이트와 퍼플 색상은 품절에 가까워 구매를 위해 대기가 불가피하며, 아이폰11 PRO의 미드나잇그린 색상은 수요에 맞춘 원활한 공급이 가능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대기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구형 아이폰 시리즈를 대거 가격 인하 행사에 동참 시켜 판매 중인 핫버스폰은 구형 아이폰 시리즈의 재고 정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공짜폰으로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저가 요금제부터 무료 판매가 실시되고 있는 아이폰7의 구입 시 요금제에 따른 사은품 차등 지급 중이며 에어팟2 또는 에어팟 프로를 증정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형 아이폰의 재고 정리 흐름에 따라 아이폰XR과 XS 역시 가격 인하를 실시하였으나 재고가 부족하여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지는 못하고 있다.

올 해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10의 가격이 상당히 인하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핫버스폰에서는 해당 모델을 최저 3만원대의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갤럭시노트9의 경우 10만원 수준에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5G의 상용화와 함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갤럭시노트10의 경우 반값 인하가 실시되어 50만원 수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핫버스폰에서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들에 대한 가격 인하 행사를 진행함과 더불어 연말 프로모션으로 17만원 상당의 갤럭시 버즈를 함께 증정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휴대폰 가격 변동 흐름에 밝지 않은 세대를 겨냥하여 아이폰8 10만원대, 노트10 20만원대 등의 허위 과장 광고를 통해 모객을 하는 업체가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당부 되고 있다.

핫버스폰에서 진행 중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카페 핫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