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가족 300여명 참가, 푸드트럭 먹거리 나눔

목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7일 하당 둥근공원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푸드트럭 먹거리 나눔 행사인「드림스타트 Happy Dreaming Day」행사를 가졌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 드림스타트에서는 "7일 하당 둥근공원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푸드트럭 먹거리 나눔 행사인「드림스타트 Happy Dreaming Day」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전국푸드트럭소상공인협동조합 목포시지회(회장 전대순) 후원으로 치러진 이 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청소년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해 푸드트럭 음식나눔, 비보이와 걸스힙합 문화공연, 마술공연 등을 즐겼다.

전대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이렇게 우리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겁게 웃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푸드트럭상공인협동조합 목포시지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푸드트럭 음식판매 수익금을 매달 조금씩 모아(500만 원 상당)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펼쳐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한편, 전국푸드트럭상공인협동조합 목포시지회에서는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연말에 음식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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