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불자를 포함한 세상 모두의 축제
BTN불교라디오 ‘울림’ 캐럴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특집 공연 ‘Buddhist on Christmas’
송봉주(자전거 탄 풍경), 비뮤티(클래시컬 팝 아티스트), 김창기(동물원)가 한 자리에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독특한 크리스마스 공연이 찾아온다. 불교라디오가 크리스마스 특집 공연을 준비한 것. “크리스마스는 불자를 포함한 세상 모두의 축제라는 이유로 스마트라디오 BTN ‘울림’(대표이사 구본일)이 독특한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BTN불교라디오가 주최하는 공연 ‘Buddhist on Christmas’는 종교와 상관없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축제로 즐기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함께 자라오며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공유해 온 김창기(동물원), 송봉주(자전거 탄 풍경), 비뮤티(클래시컬 팝 아티스트)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이 무대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아름다운 찬불가(‘바라밀’, ‘당신은 나의 부처님), 그리고 그들의 히트곡(‘혜화동’, ‘너에게 난 난에게 넌’,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등을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창기, 송봉주, 비뮤티 세 사람이 첫 무대라는 특별함에 이들이 함께 준비하여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들은 세상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소리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하모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특별손님으로 초대받은 진명스님(BTN라디오 아름다운세상,진명입니다’ DJ)은 크리스마스를 대하는 불자들의 바른 자세를 유쾌하게 해석하고 특별히 준비한 깜짝 무대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3일에 열릴 한 겨울 낭만의 크리스마스 축제’, BTN불교라디오 특집 ‘Buddhist on Christmas’ 공연은 하나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고, 크리스마스인 25() 오전 8시와 저녁 8시에 방송되는 BTN라디오 송봉주의 음악풍경에서 녹음방송으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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