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제치고 첫 방송부터 일요일 예능 전체 1위 차지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 첫 방송이 12월 8일 시작 되었다. 2019년 3월 10일 시즌 3일 종방 한 이후 9개월만에 방송이다. 시청률은 1부 14.4%, 2부 17.6%를 기록하며 1부, 2부 평균 16.3% (TNMS, 전국가구)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3 종방 당시 기록했던 시청률 14.1% 보다 2.2%p 높은 성적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 하며 첫 방송부터 지상파, 종편, tvN 등을 포함 한 모든 채널 예능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1박2일’이 방송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일요일 예능 왕좌 자리를 차지 하던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이날 1부 12.6%, 2부 14.0% , 3부 14.1%로 1~3부 평균 시청률 13.5%를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왕좌 자리를 ‘1박2일’에게 내어 주고 2위로 밀려났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1박2일 시즌4 ‘ 첫 방송은 50대가 가장 큰 관심으로 시청했는데 특히 50대여자 시청률은 1부 14.1%, 2부 18.3%를 기록하며 전체 시청자 성연령별 중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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