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백김치 160여 포기 광양시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에 전달

광양시는 4일(수) 우리음식연구회와 함께 우리지역 주변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매실백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4일(수)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정심)와 함께 우리지역 주변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매실백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음식연구회의 재능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담근 매실백김치 160여 포기를 광양시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에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정심 우리음식연구회장은 “매실백김치는 광양매실을 넣어 소화 작용을 도울 뿐만 아니라 자극적이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며, “정성 가득한 매실백김치를 드시면서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정성으로 담근 매실백김치가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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