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광주 미혼모 보호시설 인애복지원에 세탁기, 건조기 등 가전제품과 자사 제품 후원
▶ 지난 3일에는 부산 동구청의 어려운 이웃 400가구에 쌀, 김치, 라면 등 겨울나기 물품 후원
▶ 이디야커피는 3,000호점을 오픈한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사회공헌 행사 지속

정환국 이디야커피 대외협력본부장(사진 가운데에서 오른쪽)과 김영란 인애복지원장(사진 가운데에서 왼쪽)이 이디야커피 호남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후원물품 전달식 (사진_이디야커피)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연말을 맞아 6일 광주 인애복지원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후원은 이디야커피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사회공헌 행사 ‘이디야의 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남 광주지역의 미혼모 보호시설 인애복지원에 이디야커피 호남사무소 임직원들이 방문해 세탁기, 건조기 등의 가전제품과 자사 음료 및 스낵제품을 전달했다.

인애복지원은 임신한 미혼여성을 보호하고 출산 후 자립을 돕는 시설로 이디야커피는 2017년부터 영유아와 산모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복 등의 물품을 후원해왔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기 위해 이디야커피 영남사무소 임직원들과 부산 동구청을 방문하여 김치 1000㎏, 쌀 1000㎏,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후원한 겨울나기 물품은 부산 동구의 취약계층 이웃 400가구에 전달된다.

이디야커피는 겨울나기 물품 기부 외에도 광주, 대구 발달장애인 센터, 청각장애인 후원기관인 청음회관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3,000호점을 오픈한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연말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며, “나눔의 온정이 우리 사회 곳곳에 빠짐없이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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