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수)부터 12월 30일(월)까지 돈화문갤러리 (종로구 돈화문로 71. 9층)

돈화문갤러리가 마련한 2019년 특별한 선물 ‘접속(接續), 돈화문 - 한국, 러시아 국제미술교류전’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아름다운 도심 속 문화공간 ‘돈화문갤러리’에서 마련한 2019년 송년, 특별한 선물 같은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과 러시아의 역사와 전통, 문화가 가득 묻어나는 한국, 러시아작가들의 그 동안의 지속적인 교류로 탄생한 ‘접속(接續), 돈화문 - 한국, 러시아 국제미술교류전’ 이 왕의 거닐던 거리 돈화문로에 위치한 문화랜드마크 공간 ‘돈화문갤러리’에서 12월 11일(수)부터 12월 30일(월)까지 열리며 2019년 마지막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Andrey Korolchuk (러시아)
Yuri Vasiliev (러시아)

이번 ‘접속(接續), 돈화문 - 한국, 러시아 국제미술교류전’에는 Andrey Korolchuk, Yuri Vasiliev(이상 러시아)와 왕열, 강경구, 이두섭, 이성옥, 이호영, 최영실(이상 한국) 등 국내 중견 작가들이 참가하고 있다.

왕열 (한국)
강경구 (한국)

이번 전시가 열리는 ‘돈화문갤러리’는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대표 윤숙자)가 왕이 거닐던 돈화문로의 새로운 문화 중심을 선언하며 2019년 3월 1층에 ‘갤러리카페 질시루’와 함께 오픈했다.

최근 경복궁에서부터 삼청동, 인사동, 북촌으로 이어져 온 전통문화벨트가 ‘돈화문갤러리’가 위치한 창덕궁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돈화문로는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Hot Place)로 떠오른 익선동과 연결되어 있어 새로운 문화중심으로 급부상하며 고전과 현대 그리고 젊음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축제들과 즐길 거리들로 생기가 넘쳐나고 있다.

이두섭 (한국)
이성옥 (한국)

‘접속(接續), 돈화문 - 한국, 러시아 국제미술교류전’은 12월 11일(수)부터 12월 30일(월)까지 열린다. 오픈 리셉션은 11일(수) 오후 6시,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심오한 예술의 나라 러시아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접속(接續), 돈화문 - 한국, 러시아 국제미술교류전’에서 2019년 송년의 기쁨을 함께 하자.

이호영 (한국)
최영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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