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80년대 천재 뮤지션 ‘솔개트리오’ 한정선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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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80년대 천재 뮤지션 ‘솔개트리오’ 한정선 별세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9.12.0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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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새’ 공연 3일 앞두고 하늘로
80년대 천재 뮤지션 ‘솔개트리오’ 한정선 별세
80년대 천재 뮤지션 ‘솔개트리오’ 한정선 별세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80년대 천재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였던 ‘솔개트리오’ 한정선(본명 한종선)이 12월 3일 지병으로 사망했다. 향년 60세.

고인이 된 한정선은 지난 1981년 김광석(고인이 된 김광석과 동명이인), 황영익과 함께 솔개트리오를 결성, 활동했으며 ‘연극 중에서’,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여인’ 등의 명곡을 발표하며 천재 작곡가로 불렸다.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솔개트리오에서 하차한 후 솔로 앨범을 발표한 바 있고, 솔개트리오는 멤버 한영을 영입, 소리새로 이름을 바꿔 활동하면서 ‘그대 그리고 나’라는 ‘국민가요급’ 히트 가요를 만들어냈다.

그 사이 한정선은 가요계로부터 멀어져 ‘은둔’의 삶을 살았고 지난 2016년 조현병과 함께 노숙자로 지내는 모습이 한 방송사의 다큐 프로그램에 포착되면서 커다란 충격을 준 바 있다.

방송 이후 재활을 이어가던 그는 최근까지 고향 인천에서 라이브 공간을 열고 음악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월 5일 부평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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