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보호 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

나주경찰서는 3일(화) 나주경찰서 4층 이화마루에서 나주시장, 나주시의장, 교육장 및 협력․사회단체 대표들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략회의를 실시했다.(사진_나주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나주경찰서(서장 정경채)는 "3일(화) 나주경찰서 4층 이화마루에서 나주시장, 나주시의장, 교육장 및 협력․사회단체 대표들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략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민식이법과 더불어 동절기 급증하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관․단체 간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나주를 만들기 위하여 진행 된 것이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나주시청․나주시의회․나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위험 유발 요인이며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무분별한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 근절을 위하여 올바른 시민 의식 정착과 야간 캠코더 및 시민 참여 공익 신고 등을 활용하여 강력단속과 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동절기 보행자 사고 등 65세이상 고령자들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하여 찾아가는 눈높이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으로 교통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나주경찰은 그 간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하여 혁신도시 내 부도로 주차안내선 도입하는 주정차 문화 개선 사업과 교차로 황색 실선 신설하는 모퉁이 사업, 통행량 다수 국도 1호선 구간 속도 하향(80km/h→70km/h), 무인단속 카메라 11개소 신설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하였으며, 음주사고 예방 및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어질어질 가상음주 체험, 교통약자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등 지속적인 홍보 활동를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키워드

#나주경찰서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