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 지역산업 발전선도와 함께 세계적 교육기관으로 성장 할 터

울산대학교 전기전자정보시스템공학부의 e-vehicle 연구 인력양성사업단(http://uoubk21.inno-biz.net/조상복 단장)은 지역우수대학원 지원사업 중 과학기술 응용과학 및 학제간 분야 사업에 해당하며, 그 목적은 지역혁신 및 발전에 필요한 미래 유망 기술 분야인 e-vehicle 분야 핵심 고급인력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울산대학교 전기전자정보시스템공학부의 e-vehicle 연구 인력양성사업단은 e-vehicle 분야의 세계적 명문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서 인재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동 분야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것을 비전으로 ‘전기전자IT 기술’을 미래형 자동차나 e-ship 등에 적용하는 e-vehicle 핵심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 울산대학교 전기전자정보시스템공학부 e-Vehicle 연구 인력양성사업단은 e-Vehicle 분야에서 국내에서는 최고가 되며, 세계에서는 3위로 손꼽히는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이다. 또한 e-Vehicle 관련 지역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하여 울산시의 자동차 및 조선 산업이 세계 초일류로 도약하는 첨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대학교와 울산시가 서로 win-win 체제 구축
울산대학교 전기전자정보시스템공학부 e-Vehicle 연구 인력양성사업단은 2단계 교육인적자원부 BK21 사업에 전기전자분야 중 지방에서 유일한 사립대학으로 2006년 3월 선정되었다. 특히 울산대학교 전기전자정보시스템공학부 e-Vehicle 연구 인력양성사업단 조상복 단장은 이에 머무르지 않고 자동차급발진방지 시스템 개발, 자동차 ECU 시뮬레이터 개발, 자동차 fog sensor 및 김 서림 방지 시스템 개발, 자동차 충방전시뮬레이터 개발 등 최근 5년간 20여건의 연구과제 수행 및 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e-Vehicle 연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e-Vehicle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조상복 단장은 “e-Vehicle(첨단 수송기술)은 미래형 차세대 성장 동력사업 분야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울산하면 바로 떠오르는 자동차 산업분야와 조선분야의 고도화 및 첨단화를 위한 핵심 산업으로 대표적인 울산광역시의 지역산업입니다”라고 말하며, 국가의 핵심 산업인 자동차 및 조선 산업의 전자화, 첨단화를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e-Vehicle 기술연구회 회장으로서 조 단장은 울산지역 e-Vehicle 분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대학교 전기전자정보시스템공학부 e-Vehicle 연구 인력양성사업단은 15건의 산학 공동개발사업에 총 4억 원을 투자하고, 산학연 공동 교과과정위원회를 운영하여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지역 혁신 기관과의 교류를 강화해 기술지도 및 자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e-Vehicle(첨단 수송기술)은 미래형 차세대 성장 동력사업 분야로 자동차와 조선의 고도화 및 첨단화를 위한 핵심 산업으로 대표적인 울산광역시의 지역산업이다. 또한 이는 국가의 핵심 산업으로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세계적인 e-vehicle 연구 인력양성 집중
울산대학교 전기전자정보시스템 공학부 e-Vehicle 연구 인력양성사업단은 고품질 교육으로 대학원교육에 공학인증(ABEEK) 개념을 도입하고, 연구실적을 실용화할 수 있도록 품질향상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학원 교육의 특성화를 위하여 e-Vehicle용 네트워크 및 신호처리, e-Vehicle용 센서 및 VLSI 설계, e-Vehicle용 제어 및 자동화시스템의 3분야로 특화시켰고, 대학원 교과과정에도 차량용네트워크, 자동차전자제어 등의 특화된 과목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연구실적 실용화에도 접목되어 사업시작 전 3년간 특허 출원 및 등록이 년 20건 미만이었던 것이 사업 시작 이후 2006년 이후부터는 매년 3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하는 등 목표를 크게 초과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로 나타내고 있다. 
조상복 단장은 “외부기관 교육 및 연수 강화프로그램으로 2006년 러시아(5명), 일본(7명), 베트남(5명) 2007년 러시아(5명)에 국제스쿨 연수·견학과정 등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는 사업단에서 추진하는 국제화추진의 한 방향으로 우수한 외국의 대학원생들을 연간 20여명을 유치하는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국제학술 교류 및 국제협력을 증진하고자 울산대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대, 톰스크대가 지난 1997년부터 실시해 오던 KORUS(Korea-Russia Symposium) 학술대회를 2006년부터 회원대학 확대와 연구, 개발, 정책추진 등의 정보공유를 위해 국제학술대회‘IFOST’(International Forum on Strategic Technology)로 확대하고 2006년에는 울산에서, 2007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그리고 2008년에는 러시아에서 개최해 2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또는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2006년 첫 번째 IFOST 국제학술대회는 주제가 e-vehicle 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사업단이 e-Vehicle분야 전문교육 및 연구기관으로서 e-Vehicle분야 국제학술 및 산업체교류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조 단장은 세계 50위권 이내 교육기관과 동 분야의 ‘세계 TOP 3’를 목표로 앞으로도 e-Vehicle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자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INTERVIEW | 전기전자정보시스템 공학부 e-Vehicle 연구 인력양성사업단 조상복 단장   

                        "자동차 및 조선산업, 세계 초일류로 도약 첨병"

■ 현재의 직무를 선택하게 된 계기
지금 이 분야에 매진하게 된 것은 어렸을 때부터 과학자가 꿈이었고, 대학시절에 교수의 꿈을 가지고 학업을 계속했기 때문이다. 울산대학교 교수로 발령받은 후, 10여 년 전부터 자동차와 조선 등 e-Vehicle 분야에 전기전자정보통신 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2006년 e-Vehicle 연구 인력양성사업단장을 맡게 됐다.

단장님의 주요 업적과 보람을 느꼈던 순간
본 사업단이 2단계 BK 사업 중 정보기술(전기전자컴퓨터)분야에서 2006년 지방에서 유일한 사립대로 선정되었을 때 매우 기뻤다. 또한 e-Vehicle 기술연구회 회장으로 울산지역 e-Vehicle 분야 산업발전에 앞장서 왔는데 최근 2008년 9월 울산대학교 e-Vehicle 연구 인력양성사업단장으로서 BK사업 2년차 평가에서 지역 정보 기술부문 7개 대학 9개 사업단 중 1위를 하여 정말 보람을 느끼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본 사업단 소속 교수와 연구원들이 BK사업 본연의 목적달성과 e-Vehicle 분야 지역 및 국가산업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온 결과라 생각하며 그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의 비전
우선적으로는 현재 매년 40여 편의 SCI논문, 30여건의 특허, 7건의 기술이전, 20여억 원의 정부연구비 수주, 4억여 원의 지역산업체 연구비, 20여건의 기술지도 등의 실적을 계속 향상시킬 예정이며, 특별히 우수한 연구 및 논문에 치중할 계획이다. e-Vehicle 연구 인력양성사업단이 e-Vehicle 분야에서 국내에서는 최고가 되며, 세계에서는 3위로 손꼽히는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이다. 또한 e-Vehicle 관련 지역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하여 울산시의 자동차 및 조선 산업이 세계 초일류로 도약하는 첨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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