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9시부터 새마을부녀회 메주공장에서
-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세대에게 직접 전달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숙)는 2일 오전 9시부터 새마을부녀회 메주공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와 '사랑愛 김장나눔' 봉사를 펼쳤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숙)는 2일 오전 9시부터 새마을부녀회 메주공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와 '사랑愛 김장나눔' 봉사를 펼쳤다.

2019년 '사랑愛 김장나눔' 행사에는 광양지역 여성단체 협의회 소속 13개단체 회원들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 포스코 광양제철의  참여 아래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경제적 취약계층을 지원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와 봉사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사랑愛 김장나눔' 행사는 여러 관계자들의 후원으로 2003년부터 매년 이루어져 올해로 17년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1월 25일부터 준비한 약 2000kg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렇게 담가진 김장김치는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세대에게 직접 전달됐다.

박미숙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사랑愛 김장나눔'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가 소외계층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을 계속 도와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사랑愛 김장나눔 행사 이후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숙)는 2일 오전 9시부터 새마을부녀회 메주공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와 '사랑愛 김장나눔' 봉사를 펼쳤다.(사진_송상교기자)

광양지역 여성단체 협의회 소속 13개단체 회원들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 포스코 광양제철의 노고 덕에 '사랑愛 김장나눔'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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