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채상준 기자]성악가 안갑성이 오는 12월 3일 정오, 국내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새로운 싱글을 발매한다.

사진제공 스타플레이스이엔티

국내 최정상급 바리톤으로 수많은 공연과 무대에서 활약해온 안갑성이 2017년 첫 싱글 발매 이후 2년 만에 새로운 싱글을 발매한다.

 ‘인생곡’ 이라는 제목으로 명명된 이번 싱글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하게 자신의 기량과 꿈을 키워오며 성장해온 성악가 안갑성 본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곡가 ‘탑크라스’와 본인의 살아온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영감을 공유한 것이 곡의 모티프가 되었고 가사에도 그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들어 있다.

사진제공 스타플레이스이엔티

 그 결과, 이번 음원은 안갑성 본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오랜 시간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며 자신의 자리에 선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안갑성 만이 들려줄 수 있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표현력의 곡으로 완성되었으며, 클래식적인 요소와 대중적인 락발라드 스타일이 적절히 어우러져 클래식 애호가 뿐 아니라 대중음악 리스너들 에게도 친근하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인 스타플레이스이엔티 관계자에 따르면 안갑성은 12월 21일 인천 문학시어터에서 열리는 ‘어바웃드림 콘서트’ 연말 공연 준비로 바쁘게 지내면서도 이번 음원의 작곡 초기단계부터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모든 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이번 음원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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