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인사 200여 명 만나…청소년 문제해결·지혜 나눠

아프리카청소년과함께한는 설립자 박옥수 목사(사진_국제청소년연합)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어둠을 밝히는 별처럼 IYF와 함께하는 청소년 모두가 세상을 비추는 빛나는 별이 될 것"이라고 믿고 실천하는 (사)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전라북도 주요 인사들과 1일 오후 3시 30분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만나 청소년 문제해결에 관한 해법과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에는 전라북도 정치·교육·언론·종교·경제·교정 등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문제에 따른 주요현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고 앞서 지난달 29일 익산시에서 40여 명이 참석해 박옥수 목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날 IYF 설립자와의 만남에는 박용근 전북도의원, 최명철 전주시의원, 신현종 바울신학대학 前 총장, 김원조 성경바로알기 세계선교회 대표 등 전북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이 희망찬 내일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공감하며 항상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씨앗을 심고 성장하는 일에 함께 하고 있는 IYF를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도 되었다.

특히, IYF 설립자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마인드교육의 수많은 성공 사례를 확인하며 IYF 청소년 교육, 사회봉사, 국내 및 국제교류, 문화 활동으로 실질적인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를 얻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IYF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2001년에 설립된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이자 국제 NGO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이며, 세계청소년부장관 포럼·세계대학총장포럼·월드문화캠프·영어말하기대회 등이 있다.

또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가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정상들과 만나 환담한 소식이 국내외 언론에 280회 이상 보도 되었고, 지난 8월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가 열린 일본 요코하마에서는 토고, 부르키나파소, 감비아, 기니, 우간다, 에스와티니, 코트디부아르 등 7명의 국가 정상들과 환담했고 각국에서 마인드교육의 공교육 확대 적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봐 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은 북미 칸타타 영상 시청, 내빈소개, 축사, IYF 홍보영상, 축하공연,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에서 박옥수 목사는 "우리 인간의 마음은 근본 하나님의 마음과 다르기에 우리 마음을 버리고 부인해야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된다"며 "아프리카 가나 前 대통령께 하나님의 판결문에 관한 말씀을 전해 대통령께서 죄사함을 받고 편안하게 돌아가셨다"고 설명하며 청소년 교육의 해법이 성경 말씀에서 비롯됨을 설명했다.

이어 박 목사는 "청소년들은 우리의 희망이요, 이 세상의 미래다. IYF는 소외되고 상처 받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소망을 넣어주는 일을 한다"며 "IYF를 만나는 누구나 강한 마음을 갖고 꿈을 찾아 어둠을 밝히는 별이 될 것이라고 믿는데,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교육포럼 허재우 상임 대표는 "청소년들을 위한 일에는 정치종교사상의 벽을 다 뛰어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너무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고 계시는 박옥수 목사님께는 존경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고, 저도 청소년들을 위한 일에 한 꼭지를 담당하여 매진해 보겠다는 다짐을 해보았습니다. 오늘 좋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청양복음기도원 김조명 목사는 "오늘 참석해서 메시지를 들어보니 나는 목회에 실패했고, 하나님 앞에 누만 끼쳤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이 복음이 전 세계에 퍼져나가는 일에 오늘이 자리가 큰 힘이 되길 바라고, 박목사님은 참 목자입니다. 이런 분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알리고 세계를 살리는 희망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 

한편,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내빈들과 만찬 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으로 이동해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주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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