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권·나눔·안전의 사회적 가치 실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전남지방경찰청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인권·나눔·안전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_전남지방경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인권·나눔·안전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29일 전남지방경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실천 ▲국민안전을 위한 상호협업 등 3개 분야 7개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는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경제·심리적 지원을 제공하고, 경찰관·의무경찰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지방경찰청에서는 적십자사 시설과 연계하여 경찰관의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에게 청소년경찰학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나눔을 실천하고, 국민안전을 위해 상호협업을 강화하는 등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앞으로도 인권·나눔·안전 등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