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광양제철, 광양항 HAM 산업시찰 및 우호증진 방안 논의

28일(목) 전라남도와 교류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을 방문했다.(사진_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 청장 김갑섭)은 28일(목) 전라남도와 교류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주 전남도청이 주최한 「전라남도 중국 우호지역 교류회의」프로그램 중 전라남도의 각 지역 발전상을 보여주는 관광·산업시찰로 광양만권을 방문하게 되었으며, 중국 저장성,장시성,산시성,상하이시,구이저우성,쓰촨성 중국 6개정부 대표단 15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에이치에이엠 공장을 방문하여 광양만권의 산업인프라를 확인했다.

에이치에이엠은 중국자본 100%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2016년 설립된 프리미엄 분유를 제조하는 회사이다. 최근 서측배후단지 8만6316㎡에 177억원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그리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광양만권 투자환경을 소개받은 후 김갑섭 청장과 광양만권에 대한 질의 및 우호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 방문단을 대표하여 장웨샹 저장성 조연원은 “이번 방문으로 광양만권의 투자여건에 대해 잘 알게 되었으며, 이번 방문단은 중국에서 투자업무를 하는 공무원들로 현지에서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광양만권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김갑섭 청장은 “이번 중국 지방정부 관계자의 광양만권 방문을 환영하며, 최근 광양만권에 에이치에이엠 의 사례에서 보듯이 중국에서 투자관심도가 높다. 이번 방문으로 광양만권과 중국 지방정부 관계자들의 우호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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